내일 출근길에는 강추위와 함께 미끄럼 사고에도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내륙 곳곳에 한파 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-8도, 철원 -14도, 대전 -9도, 대구 -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예년보다 3~4도가량 낮아 무척 춥겠고,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면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2도, 대전 4도, 광주 5도, 부산 8도에 머무는 등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춥겠고 찬바람에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까지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20cm 이상, 경북 동해안에도 최고 15cm 폭설이 더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눈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 점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오전 한때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 오후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지만 주말 밤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휴일에는 영동과 남해안에도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11923280505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